바보같은 착각
이하는 풍자입니다.
"여러분. 저는 이런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닮아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각각 다른 하나님의 면을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 영성, 외모, 성격, 감정, 모두 다른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닮아 지어졌기에 그분의 아주 작은 조각들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런 생각에 다다랐습니다. 그분보다 아주 못하지만, 그분을 닮아 지어진 그분의 조각들인 우리가, 우리 모두가,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한가지 목표만을 추구한다면.. 우리는 신과 같이 될 수 있을겁니다."
"하나님을 닮아 지어진 우리 인간들이, 어딘가 그분을 닮아있는 우리 인간들이.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동일한 것을 추구하게 된다면, 우리는 빛나는 한 조각이 되어, 그분과 같이 될 것입니다."
그의 이 주장은 곧바로 엄청난 설득력을 불러 일으켰다. 어마어마한 운동이 일어났다.
인류 역사의 그 어떤 혁명보다도 세계적이고, 전적이고, 열렬한 지지가 일어났다.
정말 그럴 수 있을 것 같았다.
기독교인들이 반발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우리는 아무리 해도 절대 그분과 같아질 수 없습니다.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지만, 감히 그러려는 시도에도 동참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반역의 죄입니다. 그분과 같아지려 한것, 그게 사탄이 지은 죄입니다. 우리는 이 광기에 참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여러분. 일단 우리는 이 과업을 이루기 위해 어린 아이들을 죽여야합니다. 더 이상의 출산을 막으십시요. 우리 모두가 단 한가지 생각을 같이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이룰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이런 대의를 따르기엔 너무 힘이들고 약한 존재들입니다.
단 한 개체도 다른 생각을 품으면 안됩니다."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과 반대파들, 어린아이들에 대한 숙청이 일어났다.
"세계의 모든 인간 여러분. 만약 당신이 저희가 하는 이 과업에 동참하지 못하겠다면, 우리와 같은 것을 추구하지 못하겠다면, 자살하시기를 권고합니다. 어쩌피 단 한 개체라도 다른 생각을 품는다면 한 조각이 되지 않아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을 반드시 찾아낼겁니다. 그리고 생각을 바꿔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죽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를 위하여, 혹은 미래의 본인을 위하여, 같이 하시던지 죽으십시요."
"여러분, 인간 숫자의 많고 적음이 성사를 결정하는게 아닙니다."인간"이라는 종족이, 그분을 닮게 창조되어, 단 한가지 동일한 원을 추구하게 된다는 것, 그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한 개체도 빠짐없이 같은 생각을 이루어, 우리가 인간이라는 종족으로써 완전히 하나가 된다면,... 그게 되는것입니다. 개체수가 적고 많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하지 않는다면 죽이십시요. 고통이 길어지기 전에 끝내기 위해서라도, 동참하지 않는 개체는 빠르게 죽이시는게 좋습니다."
대규모 숙청이 일어났다. 고위인사의 암살과 혼란이 따랐다.
여러분. 거의 다 됐습니다.
서로 죽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강제로라도 같은 생각을 하게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머리에 칩을 심을겁니다. 그렇게 프로그래밍 하에, 같은 원을 추구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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